- 글쓴이: 슈리안
- 조회수 : 986
- 09.04.14 21:22
폴 로버트 포츠(Paul Robert Potts)는 영국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"브리튼스 갓 탤런트"를 통해 휴대폰 판매원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게 된 오페라가수입니다.
인생의 슬픔을 지닌 쾡한 눈, 호빵같은 얼굴, 교정을 한참해야할 것 같은 이빨, 누가봐도 볼품없는 외모를 가진 폴 포츠의 이야기가 감동적인 것은 연이은 불행을 딛고 일어섰기 때문입니다.
그는 28살때 처음으로 성악을 배우려고 돈을 모아 이태리로 갔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맹장수술, 수술하려고 검사하다가 종양을 발견하게되에 결국 본국으로 돌아와야만 했고 또 오자마자 일어난 오토바이 사고, 결국 빗장뼈라고 부르는 쇄골이 파열되고, 그것이 성대를 건드려 재기 불능상태가 되었고, 2년 동안 병원신세를 지면서 수천만원의 빚을 졌다고합니다.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 있었기에 오페라가수가 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무엇보다 그가 이야기 했듯이 항상 문제가 되었던 재기 불능 상태가 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굳은 의지로 극복하고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.
감동의 폴 포츠의 동영상을 보시고 회원 여러분도 항상 자기 자신에 대해 믿음을 갖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.
"난 언제나 직업으로서 노래를 하고 싶었어요. 하지만, 언제나 자신감이 문제였죠. 언제나 나 자신에 대해 완전하게 믿음을 갖는다는 것이 어려웠어요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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